- 9월 7일까지 10일간,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접수안건 심사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가 29일 제313회 임시회를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김형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의회와 집행부는 대립관계가 아니라 정책 파트너로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상생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어 구정질문 나선 노애자 의원은 "감사당당관에 (가칭) 민간위탁관리팀 신설과 민간위탁업무에 통합회계감사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정책 제안을 했고 김형곤, 이동호, 강을석, 김광심 의원은 구정 현안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김형곤 의원은 “야간 시간 저렴한 정기주차권 배정으로 이미 확보된 주차장 활용을 극대화’하자고 주장했고, 이동호 의원은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들을 전담할 행정 4급 국 단위의 한시기구 설치’를 제안 했다.
강을석 의원은 “현수막 난립 문제에 대해 구민의 보행안전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광심 의원은 “무차별 범죄에 대한 대응강화와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한 CCTV 확충과 안심마을보안관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9일 본회의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9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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