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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2동,‘나는 나라를 위해 무엇을 했을까?’ 캠페인 진행

기사승인 2025.06.30  08: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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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역삼2동이 지난 23일과 27일 관내 다함께키움센터, 어린이집 등과 함께 ‘나는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캠페인을 진행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와 사회를 지키는 분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 스스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라 사랑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실천하며,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아동의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에 대해 알아본 뒤, 주어진 보드판에 ‘나라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고 발표하는 시간을 보냈다. ‘길가의 쓰레기 줍기’ ‘전기 낭비를 막기 위해 안 쓰는 콘센트 뽑기’ 등 작지만 가치 있는 실천 수칙을 다짐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에 현장 분위기도 훈훈함을 유지했다.

한 어린이는 “내가 하는 작은 일 하나도 나라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어쩐지 스스로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동장님과 공무원분들과 함께 참여해서 더 의미 있는 하루가 된 것 같고, 오늘 결심한 내용을 꾸준히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역삼2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한 모습을 보면서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미래세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안전하고 행복한 역삼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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