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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논현2, 역삼1‧역삼2)은 지난 10월 25일 국기원에서 열린 ‘2025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에서 주한미군 전투태권도 사령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안의원이 태권도 발전과 국제 문화교류 활성화,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태권도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세계화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안 의원은 평소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신을 담은 문화이자,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교육의 장”이라고강조해왔으며, 강남구 차원의 태권도 인프라 확충, 지역 태권도인의 활동 지원, 청소년 태권도 프로그램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제안하며 태권도의 대중화와 지역 기반 강화에 힘써왔다.
또한 지난 7월 강남구의회 제329회 임시회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태권도 시범단 창단을 제안하며,“강남구 태권도 시범단 창단을 통해 강남 페스티벌 등 글로벌 문화행사와 연계한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상설공연과 국제대회 유치로 강남의 문화․관광․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 의원은 2021년 태권도 상징 조형물 설치를 제안하며, 강남 테헤란로 일대에 태권도 품새를 형상화한 상징물이 설치되는 성과를 이끌어 내는 등 태권도 도시 강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안지연 의원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자 세계인이 함께하는 평화의 무도”라며, “특히 국기원이 위치한 강남구는 태권도의 성지이자 세계 문화교류의 중심지로서, 앞으로 태권도를 통해 강남의 품격과 대한민국의 문화적 가치가 세계 속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