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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움복지관-기비티, 독거장애인 20가정에 200만 원 상당 생필품 전달

기사승인 2025.11.03  18: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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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움복지관(관장 김귀자)이 셀럽 기부 플리마켓 플랫폼 ‘기비티(Givity)’와 협력해 지역 내 독거장애인 20가정에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비티 플랫폼 내에게서 이루어진 중고 거래 수익금을 재원으로 진행됐다. 강남세움복지관과 기비티는 외로움과 고립,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 저소득 1인 장애인 가정을 직접 선정하고 필요 물품을 사전 조사한 후, 생계유지와 정서 지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품목을 전달했다.

강남세움복지관 김귀자 관장은 “강남구 수서동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상당수 거주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관심괴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비티가 관심을 갖고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더 많은 기업들이 취약계층 지원에 동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기비티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셀럽과 브랜드가 사용하지 않는 잉여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중고거래 기반의 선순화 기부 플랫폼이다. 올해 3월 서비스 런칭 이후 루게릭병 환우, 보육원, 국내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비티 관계자는 “중고거래를 통한 지속가능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뜻을 같이하는 셀럽과 브랜드의 참여가 확대되어 나눔의 선순환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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