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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11월 6일(목) 공군호텔에서 “감사의 80년, 독립유공자 유족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는 유족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위로연은 독립유공자 유족 100여 명을 모시고 대를 이어 만담가로 활동하는 고(故) 장소팔 선생의 자녀인 장광팔 선생의 재치있는 만담공연과 흥겨운 노래 무대가 이어졌으며 참석하신 분들의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어진 오찬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속적으로 보훈가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는 ㈜효성의 뜻깊은 후원이 함께해서 한층 훈훈한 온정이 더해졌다.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광복 80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독립 유공자 유족에게 감사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함께 기억함으로써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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