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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현대백화점그룹)과 협력하여 아동의 언어발달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담뿍이 독서보조기기’ 144대와 도서 3,456권을 전국 다함께키움센터 및 가족센터 56개소에 전달했다.
대표 전달식은 강남구가족센터 4층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담뿍이 10대와 도서 240권이 전달됐다.
이번 활동에는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아동 도서를 낭독해 목소리를 담았으며, 녹음된 음성은 ‘담뿍이 독서보조기기’에 담겨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임직원들의 따뜻한 목소리가 담긴 독서보조기기는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언어적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목소리가 아이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다함께키움센터와 가족센터는 아동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성장을 돕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나눔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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