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원(전반기 의장·강남3)은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으로 임명됐다. 김 의원은 지난 11월 12일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임명된 부원장들 가운데 선임으로 발탁되며, 사실상 수석부원장 역할도 함께 맡게 됐다. 김 의원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중앙연수원 교수로 재임했으며, 당시 김무성·이정현·홍준표 당대표 체제에서 교수로 임명된 바 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정신력·조직력 강화를 위한 연수 체계 정비에 김 의원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현기 의원은 “어느 조직이든 연수와 교육은 필수 요소이며, 이를 통해 조직의 정체성과 구성원의 정신 전력을 강화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며,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립해 조직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