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2일 오후 2시 탄천 세월2교 일대에서...수중펌프·양수기 등 작동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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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실전 중심의 풍수해 대응훈련에 나선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5월 12일 오후 2시 탄천 세월2교 일대에서 ‘2026년 풍수해 대비 실무자 교육 및 방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중펌프, 양수기, 물막이판 등 수방 장비는 실제 상황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어야 효과를 발휘하는 만큼, 담당자들이 직접 장비를 다뤄보는 실습에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강남구 치수과와 22개 동 주민센터 수방 담당 실무자, 강남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에서는 올해 기상 전망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계획, 풍수해 안전대책 중점 추진사항, 상황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요령 등을 공유한다.
이어 탄천 세월2교 일대에서 수중펌프와 엔진양수기 작동법, 이동식·휴대용 임시 물막이판 설치 훈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장비 사용 안전수칙과 침수 상황별 장비 투입 순서, 설치 방법 등을 현장에서 익히게 된다.
강남구는 현재 수중펌프와 엔진양수기 등 총 1,124대의 수방 장비를 확보하고 있으며, 침수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중펌프 사전 대여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장비는 관내 동 주민센터를 통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풍수해는 사전 대비와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 훈련을 강화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