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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준의원,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고속열차(SRT)도입 가능성 열려!

기사승인 2020.11.14  10: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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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고속열차(SRT) 정거장 공간확보 및 분기기(궤도변경시설) 설치 건 기본계획반영-

   

유경준 국민의 힘 국회의원(서울 강남병)1111일 국토부(수도권광역급행철도팀)과 회의를 하고 있다.

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토부가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고속열차(SRT) 도입을 위한 정거장 공간확보 및 궤도변경시설 설치를 기본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최근까지 국토교통부는 삼성역 고속열차운행 도입 관련 편익과 안전, 효율성저하등 문제점을 제시하며 지자체에 삼성역 복합환승센터개발에서 고속열차 관련 시설설계를 배제하여 달라고 요청한 바 있으며 지난 2019년 7월, 9월 두 차례 매체 기사를 통해 “삼성역 고속열차 재검토 결과 고속철 불가”결론 이라고 밝혀 왔다.

 유경준 의원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고속열차(SRT)도입 철회검토의견에 대해 여러 차례 원안(의정부~금정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2018. 12)대로 사업이 진행되길 당부하고 삼성역 고속열차(SRT) 도입 관련 당위성 및 필요성과 각종 타당성분석(공로통행 비용편익)등을 제시하며 국토부를 설득해 왔다.

 지난 11일에도 유경준 의원실에서 국토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팀과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에 국토부는 12일 “향후 고속철도의 수도권 동북부 연장 운행이 가능하도록 정거장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 것과 삼성역 내 분기기를 설치하는 것을 기본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라는 회신을 보내왔다. 즉, 삼성역 SRT 도입을 위해 분기기(궤도변경시설)설치를 기본계획에 포함했다는 것이다.

 삼성역 고속열차(SRT) 도입은 서울 동북부를 비롯한 수도권 2천만 주민들의 고속열차(SRT)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와 고속열차(SRT)노선 연장에 따른 한강 이남 지역인 삼성역과 수서역이 갖는 교통 인프라의 시너지는 클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언젠가 남북이 하나 되면 삼성역 복합환승센터는 한반도 교통의 중심축이 될 것이며 대륙 철도교통의 한 축이 되어 가까이는 중국과 동남아, 멀리는 유럽과 시베리아를 잇는 교통 중추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민 기자 eloews@naver.com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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