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만3천 가구에 가구당 10만 원… 2월 둘째 주까지 지급
서울시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393억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35만 가구와 서울형 기초생활수급자 5천 가구, 차상위계층 3만8천 가구 등 총 39만3천 가구로, 가구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서울시는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위해 별도 신청 없이 각 구청을 통해 대상 가구를 확인한 뒤 가구주 대표 계좌로 난방비를 입금할 예정이다. 지급은 늦어도 2월 둘째 주까지 완료된다. 계좌 미등록자나 압류방지 통장 사용자 등은 예외적으로 현금으로 지원한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기후변화와 고물가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며 “난방비 지원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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