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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1번지 강남의 완성, ‘강남교육재단’ 설립 제안 -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이호귀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개포동 출신 윤석민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인 강남구가
미래 인재를 선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거버넌스,
‘강남교육재단’ 설립을 제안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강남구 교육경비 예산은
전년 대비 22억 원이 증액된
총 357억 원 규모로 편성되었습니다.
이는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강화에 대한
우리 구의 강력한 책임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특히 우리 강남구는
전국적인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강남인강’을 통해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교육격차를 완화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미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
이처럼 강남은
이미 독보적인 교육 정책 자산과 실행 경험을 갖춘 도시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합니다.
단순한 사업을 나열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단계를 넘어,
교육 전반을 총괄하고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입니다.
현재 전국의
지자체 약 70% 이상이
장학재단 또는 교육재단을 운영하며
교육지원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미 타 지자체에서는
영등포구의 ‘미래교육재단’
서초구의 ‘서초다산장학재단’,
송파구와 마포구의 ‘인재육성장학재단’,
의정부 ‘도시교육재단’,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달성군 ‘교육재단’과 같이
출연기관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교육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대한민국 ‘교육 1번지’라 불리는 강남구에는
현재 장학사업, 진로 체험,
교육지원 프로그램 등이 분산 운영되면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통합적인 전략 추진에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강남교육재단’ 설립을 통해
다음과 같은 혁신을 제안합니다.
첫째, 교육 정책의 전문성 강화입니다.
전문가와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전략적
정책을 설계해야 합니다.
둘째, 예산 운용의 효율성 제고입니다.
분산된 사업을 통합·조정하여
예산 중복을 방지하고,
투자의 효과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셋째, 장학 및 인재 육성 시스템의 고도화입니다.
단순 장학사업을 넘어
진로 탐색, 글로벌 연수, 미래 역량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연계된 프로그램을 구축해야 합니다.
넷째,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국내외 교육기관과 기업, 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강남의 학생들이
세계 수준의 교육 기회를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강남교육재단’은
단순한 조직 하나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강남의 교육을
‘사업 중심’에서 ‘전략 중심’으로 전환하는
핵심 엔진이며,
강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입니다.
학생 한 명의 성장이
곧 강남의 경쟁력이며,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강남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 교육의 기준을 넘어
글로벌 교육도시를 선도할 수 있도록,
‘강남교육재단 설립’에 대한
집행부의 전향적인 검토와
적극적인 추진을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