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학생·군인·일반인 참여…94명 선정해 장관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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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현충원 경내에서 ‘제35회 호국 문예 백일장 및 제21회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군인,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현충원 곳곳을 둘러보며 대회 당일 제시되는 주제를 작품에 자유롭게 담아내게 된다.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 부문으로 진행되며, 그림그리기 대회는 물감·크레파스·색연필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자는 약 1200명이며, 행사 당일 등록은 오전 9시부터 현충관 앞에서 진행된다.
우수 작품은 한국문인협회와 한국미술협회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94명을 선정해 국가보훈부장관상과 국립서울현충원장상 등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호국문예집’으로 발간돼 학교와 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현충원 누리집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도전 골든벨’, ‘OX 퀴즈’, ‘이달의 전쟁영웅과 네 컷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립서울현충원장은 “이번 대회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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