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 맞잡은 책 모임’ 10회 진행…독서·체험·공연 결합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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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개포하늘꿈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공공·장애인도서관 130개관과 특수학교 20개교 등 총 150개 기관을 선정한 사업으로, 개포하늘꿈도서관은 지역 장애인 독서문화 확산과 복지 역량을 인정받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도서관은 이번 선정에 따라 뛰어놀자 사회서비스센터와 협력해 ‘개포하늘꿈×뛰어놀자 손 맞잡은 책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총 10회차로 구성되며, 발달장애인을 위한 독서·체험 중심 문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견학 및 이용 교육 △그림책 연계 요리·클레이·꽃꽂이 활동 △신체놀이와 보드게임 △마술·버블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단순 독서를 넘어 오감 체험과 신체 활동을 결합해 참여자들의 흥미와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혜경 관장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 돌봄과 교육을 실천해 온 기관과 협력해 깊이 있는 독서 경험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참가자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한 공간으로 느끼고 세상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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