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음복지관과 협력해 감정 그림책·미술·원예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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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역삼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 주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청각장애 아동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전국 공공·장애인도서관 가운데 130개 기관을 선정해 장애인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역삼도서관은 올해 청음복지관과 협력해 청각장애 아동의 정서 성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내 마음 속 감정 찾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감정 그림책 읽기를 바탕으로 미술·원예 활동을 접목해 아동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도서관 이용 교육 △그림책 속 감정을 색으로 표현하는 감정교실 △꽃과 미술을 활용한 감정 표현 활동 등이다. 참여 아동들은 그림책 속 인물의 감정을 관찰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과 또래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역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장애 아동들의 문해력과 창의력 향상은 물론 정서적 성장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 아동을 위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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