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대비 ‘혹서기 나눔키트’도 전달... 6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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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복지재단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강남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857가구를 대상으로 냉방기기와 혹서기 나눔키트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강남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6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가구 가운데 동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다. 특히 냉방기기를 보유하지 않은 가구와 고독사 위험 가구, 고령자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총 857세트로 ▲벽걸이형 에어컨 15대 ▲제습기 12대 ▲서큘레이터 30대 ▲혹서기 나눔키트 800세트 등이다.
벽걸이형 에어컨은 제품 배송과 함께 설치 서비스까지 지원해 대상 가구가 별도의 설치 비용 부담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혹서기 나눔키트는 여름철 체감온도를 낮추는 냉방용품과 간편 영양식, 위생·해충 예방용품 등 폭염 대응에 필요한 생활물품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강남복지재단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6 강남구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에는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혹서기 나눔키트 포장과 배분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의신 이사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에게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강남구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기후위기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