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 본부장(최순옥)은 지난 4일(금) 소화기·감지기 등 소화시설 비치를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화재 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소방의 날을 맞아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라는 슬로건 아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권장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촬영 후 이를 SNS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 박중빈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최순옥 본부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안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이용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순옥 본부장은 다음 참여자로 중구시설관리공단 안균오 이사장을 지목했다.
김정민 기자 elo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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