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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오는 27일 2025 가을음악회 개최

기사승인 2025.11.07  10: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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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충관에서 프라임필하모닉과 함께하는 음악회, 예매는 11일부터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윤현주)은 11월 27일(목), "찬란한 빛, 선율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진행되며,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윤승업과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펼쳐지며, 테너 장주훈, 소프라노 이해원, 가수 황가람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서울현충원 관계자는 “11월은 학생독립운동 기념일과 유엔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 순국선열의 날 등 우리 역사에서 의미 있는 날들이 이어지는 달”이라며, “이번 음악회는 그러한 뜻깊은 날들을 기억하고 음악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고 전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NOL티켓(구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전석 무료이며, 예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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