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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센터장 김기연)가 12월 22일, 동지를 맞아 강남구 1인가구와 함께 ‘새해엔 복이 듬福듬福 동지팥죽’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동지를 맞아, 팥죽을 직접 만들며 동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혼자 사는 강남구 1인가구가 모여 서로 정과 소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강남구 1인가구 24명이 참여하여 직접 동지팥죽과 새알심을 만들고 팥죽과 함께 곁들어 먹을 수 있는 약과도 만들어 함께 나눠 먹으며 서로의 건강과 복을 기원했다.
동지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작은 설’이라 불릴 만큼 의미 있는 절기로서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는 주요 절기마다 강남구 1인가구를 위한 절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강사를 맡은 한살림남서울 윤치란 이사장은 “동지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에 좋은 절기”라며 “동지팥죽 행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아가고, 강남구 1인가구 모두가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여자는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가 진행하는 동지 행사를 통해 1인가구들이 혼자 살지만 외롭지 않은 특별한 날을 보낸 거 같다”며 “동지 때 약속한 새해 소원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의 자세한 사업 내용은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02-552-11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