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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주 전 서울시의원(8, 9대) | ||
6.3 지방선거의 거센 광풍 속에서 강남구는 구청장 및 시‧구의원 29명이 새로 당선되었고, 다음달부터는 4년간 지역을 이끌어갈 리더자에 중책이 맡겨지게 됩니다.
우선 이번 선거에 출마하여 경쟁했던 모든분들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당선자들에게는 축하를 전합니다. 그러나 우리 앞에는 구민 행복과 구정 지속발전이라는 공동과제가 놓여있으므로 모두 잊고 승자는 패자에게 진심으로 다정한 동료애를 보여주십시오.
존경하는 당선인 여러분!
지난날 지역을 위해 일해왔고 고민했던 선배이자 현재는 평범한 한 사람의 구민 입장에서 귀하들께 소망 몇마디를 전할까 합니다.
당선이란 기쁨 뒤에는 강남을 리더해 가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이 따르지만 위대한 강남의 번영과 더 밝은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이니 최선을 다해지켜가시길 부탁드립니다.
▶첫째, 후보때 생각했던 초심과 대주민 공약은 생명처럼 지켜가십시오. 주민은 늘 여러분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둘째, 단정한 외모, 정제된 언어, 겸손과 미소로 지역주민 앞에 다가서십시오. 귀하들을 공인으로 귀빈대접하겠지만 한번만 실수해도 용서가 없습니다. ▶셋째, 강남은 개발이나 재정자립 수준이 타지보다 월등해서 늘 역차별 대상입니다. 서울시나 정부의 예산, 세제, 개발순위 등 지역 손익부분을 큰 눈뜨고 지켜주십시오. ▶넷째, 우리 강남은 국제업무중심의 서울 도심으로 현재 진행중인 GBC 및 영동대로 지하 등대규모 (국비, 시비) 개발사업 완성은 물론 AI, 로봇, UAM 등등 최첨단산업 미래 시대 주역이 되어주십시오. ▶끝으로, 기후환경 탄소제로 활동이나 세계 최저 출산율 및 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소 운동에도 공인으로서 견인차 역할을 해주십시오.
우리 강남은 이제 경제, 문화, 마이스, 정치 등 모든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를 리더해 가는 글로벌 국제도시입니다.
다시 한번 당선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선진 미래 강남을 차원 높게 재도약해갈 주인공으로 큰 꿈을 꾸십시오.
우리나라 명문 고서 명심보감에 (욕지미래 / 선찰기연) “미래는 과거속에”라는 글이 있습니다. 강남의 찬란했던 역사와 과거 번영은 선구적인 그 당시 리더들의 지혜와 피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위대하고 부강한 새 강남의 새 미래는 당선자 여러분의 노력과 두 어깨에 달렸음을 늘 기억하시고, 빛나는 과거를 거울삼아서 오늘 이 기쁨과 함께 더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하여 우리 함께 박차고 전진합시다.
축하합니다. 그리고 부탁합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