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현섭 후보 58.25% 득표로 최다 득표율 기록…바·아선거구는 무투표 당선
6월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남구의원 지역구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 12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7명 등 19명이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는 강남구 나선거구(압구정동·청담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현섭 후보로, 58.25%(15,726표)를 얻어 전체 당선자 가운데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강남구 가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김지웅 후보가 51.89%(8,797표)를 얻어 당선됐으며, 더불어민주당 김진경 후보는 33.78%(5,727표)를 기록했다.
3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강현섭 후보가 58.25%(15,726표)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19.78%(5,340표), 국민의힘 이종원 후보가 13.71%(3,702표)를 얻어 각각 당선됐다.
다선거구에서도 3명의 당선자가 나왔다. 국민의힘 김영민 후보가 37.59%(15,479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더불어민주당 한성순 후보가 28.08%(11,562표), 국민의힘 이재진 후보가 18.42%(7,586표)를 기록하며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라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이동호 후보가 49.99%(24,18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황태현 후보가 33.40%(16,161표), 국민의힘 박대용 후보가 12.45%(6,027표)를 얻어 각각 당선됐다.
마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이종호 후보가 46.30%(13,536표), 더불어민주당 이상애 후보가 37.97%(11,103표)를 기록하며 당선됐다.
바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고은진 후보와 국민의힘 송영광 후보가 경쟁 후보 없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사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가 45.30%(9,261표), 더불어민주당 김윤희 후보가 29.80%(6,092표)를 얻어 각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아선거구 역시 더불어민주당 오온누리 후보와 국민의힘 윤수혁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3인 선거구인 자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우종혁 후보가 53.29%(22,676표)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복진경 후보가 25.89%(11,019표), 국민의힘 염희옥 후보가 11.07%(4,712표)를 얻어 당선권에 진입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현(제8대) 강남구의회 지역구 의원 20명 중 6명(30%)만 당선돼 70%가 물갈이된 가운데 2개 선거구에서 무투표 당선이 이뤄졌지만, 대부분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제9대 강남구의회를 구성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다수 의석을 확보하며 강남구의회 주도권을 유지하게 됐고, 더불어민주당 역시 주요 선거구에서 의석을 확보하며 견제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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