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주도 체험부스·세계문화 프로그램 운영…만족도 9.3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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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수서청소년센터는 지난달 30일 센터 야외 주차장에서 개최한 글로벌 문화축제 'Global Youth Festival-지구마실'에 3천737명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고 국제적 감수성과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시의 '청소년 매력성장' 정책과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정책 방향에 맞춰 추진됐다.
축제는 주한네팔문화원, 주한외국인자원봉사센터, 주한아세안유학생연합회, 국제리더십학생협회(AIESEC) 성균관대 지부 등 9개 기관·단체와 협력해 운영됐다.
행사장에서는 네팔, 인도, 프랑스, 이집트, 모로코 등 다양한 국가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의상 체험 포토존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각국의 생활문화와 전통을 직접 경험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 청소년활동기획단 '이음', 공예동아리 '올랑올랑' 등 청소년 자치기구와 동아리도 체험부스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축제의 주체로 참여했다. 밴드와 댄스 동아리, 리듬체조 및 음악줄넘기 참가팀의 공연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평생교육 수강생들의 미술작품 전시와 퍼스널컬러 특강이 진행됐으며, 후원기관인 플레이모빌이 참가 청소년들에게 피규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10점 만점에 평균 9.3점을 기록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율 시립수서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