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디지털 교육 792명 참여…하반기 드론·AI 강사·재취업 과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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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신중년의 경력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를 통해 올해 8월 말까지 792명이 AI·디지털 교육에 참여하고, 109명이 취·창업으로 연계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신중년이 기존에 쌓아온 경력과 전문성에 AI·디지털 역량을 더해 새로운 직무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과 취업상담, 일자리 연계, 인턴십, 사후관리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실제 결혼 후 장기간 경력이 단절됐던 40대 여성은 센터의 ‘드론늘봄강사 육성과정’을 수료하고 드론 국가자격증 1종을 취득한 뒤 방과후학교와 관련 기관에서 전문 드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IT 개발회사 팀장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40대 남성은 ‘강남 리스타트 아카데미’에 참여해 경력을 재정비하고 1대1 면접 상담을 받은 뒤 글로벌 IT·협업기술 전문기업 차장으로 재취업했다.
평생학습 현장에서 교육운영 경험을 쌓은 50대 여성은 AI·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상담을 통해 기존 경력에 AI 활용 역량을 더한 뒤 디지털배움터 AI 강사로 취업해 노인·장애인복지관 등에서 교육을 맡고 있다.
강남구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드론(로봇)코딩 여성강사(늘봄) 준비반 ▲AI & 디지털 리터러시 강사 양성과정 ▲강남 리스타트 아카데미 3기 등 3개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드론(로봇)코딩 여성강사 준비반’은 드론 조종과 코딩 기술을 익혀 늘봄학교 등 교육 현장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여성 신중년 20명을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AI & 디지털 리터러시 강사 양성과정’은 생성형 AI와 디지털 활용 역량, 강의 기법을 함께 교육해 교육·강의 분야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9월 21일까지 24명을 모집한다.
‘강남 리스타트 아카데미 3기’는 퇴직이나 경력전환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경력·역량 진단, 취업전략 수립, 디지털 실무역량 강화, 1대1 면접 상담 등을 지원한다. 모집 인원은 24명이며 9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세부 교육 일정과 신청방법은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와 관련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신중년이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에 AI·디지털 역량을 더하면 새로운 분야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과 새로운 경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무교육부터 일자리 연계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