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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12월 2일(토) ‘못골 아틀리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3년 연말과 다가오는 2024년을 맞이하여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미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못골 아틀리에’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3차시에 걸쳐 운영된다. 1차시에는 ‘그림으로 나를 안아주기’를 주제로 그림을 통해 자기 정서를 표현하고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2차시에는 ‘내면의 힘을 발견하는 치유적 그리기’를 주제로 의미 있는 경험을 발견하는 시간과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3차시에는 ‘변화된 나, 도전하는 우리’를 주제로 앞으로의 긍정적인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매회 미술 치료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기 자신의 내면을 표현·표출하고,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기돌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홍우리 강사는 우리 미술심리연구소 소장이며, 한국미술심리치료협회 회원이다. 공공기관 및 기업, 병원 등에서 다수의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나의 첫 심부름(2022)』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1월 20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