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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 대치2동 복합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독서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강남구립도서관에서는 매년 한 해 동안 강남구립도서관을 성실히 이용하며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구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도서관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독서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수상자 및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마토중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강남구립도서관이 추진한 주요 프로그램과 운영 현황을 영상으로 돌아본다.
시상은 △재능기부자 및 봉사자에게 수여하는 봉사상(3명) △연령별 다독자를 선정하는 독서왕(4명) △<2025 동네서점에 보물있다!> 우수 독서감상문상(6명) △강남구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우수 가족을 선정하는 책 읽는 가족상(20가족)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수 독서감상문상’은 2025년 처음 신설된 상으로, 강남구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인 <동네서점에 보물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민의 독서감상문 중 우수작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남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이 강남구립도서관을 사랑하는 구민을 격려하고 책 읽는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