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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기사승인 2025.12.18  17: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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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취약계층 지원 위한 연말 이웃사랑 성금 기탁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 수상... 누적 기부액 1억 원 돌파

적십자사 서울지사, 2026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 59억 8천7백만 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가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연말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2월 17일(수)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희망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적십자회원유공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적십자회원유공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헌신하며 재원조성에 동참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서울시의회는 누적 기부액 1억 원을 돌파해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적십자회비는 지난 60여 년간 국민의 자율적 참여로 운영되어 왔으며, △재난 이재민 구호 △위기가정 긴급지원 △취약계층 복지증진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적십자봉사원 여러분의 발걸음이 서울 곳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서울시의회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연말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한 서울시의회의 뜻이 시민 사회 전반에 따뜻한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가장 먼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적십자회비,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가장 따뜻한 연결’을 슬로건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집중 전개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2026년도 모금 목표액은 59억 8천7백만 원이며, 적십자회비는 지로용지 납부 외에도 가상계좌, 홈페이지를 통한 신용카드·휴대전화 결제, QR코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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