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KMI한국의학연구소 3,0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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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달식에 참여한 이종철 강남구보건소장(왼쪽), 이태근 KMI한국의학연구소 ESG운영총괄단장(오른쪽) |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9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KMI한국의학연구소는 후원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난방비·생계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위기가구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현재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강남구와의 인연을 이어오며 의료비·교육비 지원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성금을 포함한 누적 후원액은 1억 9천만 원에 달한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회장은 “건강한 사회는 나눔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강남구와의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KMI한국의학연구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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