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흐부터 브람스까지…음악가 삶과 함께 만나는 클래식 입문 강연
![]() |
||
강남구립역삼도서관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남구립역삼도서관은 오는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음악가: 바로크부터 낭만주의 시대까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래식 음악을 어렵게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음악가들의 삶과 시대적 배경, 감정을 중심으로 클래식을 풀어내며 감상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은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의 저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비올리스트로 활동 중인 박소현 작가가 맡는다. 박 작가는 실제 연주 경험과 음악사 지식을 바탕으로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들의 삶과 작품을 비교하며 클래식 음악의 흐름을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1회차인 5월 12일에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 바흐와 헨델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같은 해 태어났지만 전혀 다른 삶을 살았던 두 음악가의 인생과 대표곡을 비교 감상한다.
이어 5월 19일 열리는 2회차에서는 고전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삶과 음악 세계를 조명한다. 천재 신동으로 불린 모차르트와 고난 속에서도 예술혼을 꽃피운 베토벤의 음악적 궤적을 따라간다.
마지막 3회차인 5월 26일에는 브람스와 바그너를 통해 낭만주의 음악의 특징과 매력을 살펴본다. 절대음악의 상징인 브람스와 극음악의 거장 바그너의 삶과 작품 세계를 비교하며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소개할 예정이다.
역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클래식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립역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