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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공동주택 76개 사업에 21억7천만원 지원

기사승인 2026.05.12  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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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 시설 보수·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추진…“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화합을 위해 올해 76개 사업에 총 21억7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65개 사업에 21억원, 커뮤니티 활성화 11개 사업에 7천여만원을 각각 투입한다. 공동주택 지원 예산은 2024년 7억1천만원에서 지난해 21억원으로 대폭 늘어난 데 이어 올해도 같은 수준 규모로 편성됐다. 강남구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강남구 전체 19만691세대 가운데 공동주택은 14만5천996세대로 약 76%를 차지한다. 이 중 27%는 준공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로, 특히 소규모 아파트는 자체 재원만으로 공용시설 보수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공공 지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원 사업에는 소방시설과 단지 내 주요 통행로, 쓰레기집하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노후 시설 개·보수가 포함됐다. 경비원실 보수와 CCTV 설치,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등 생활 편의와 관리 효율을 높이는 사업도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구는 사업 신청 접수 후 현장조사를 거쳐 시급성이 낮거나 불필요한 11개 사업은 제외하고, 단지별 1개 사업 선정 원칙에 따라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경비원실 보수 지원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하는 등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동호회와 강좌 운영, 주민화합 행사 등을 통해 입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 구청장은 “지난해부터 대폭 확대한 공동주택 지원을 올해도 이어가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시설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함께 추진해 이웃 간 소통과 배려가 살아나는 주거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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