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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국악문화산업 초청 특강’ 개최

기사승인 2026.05.28  13: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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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의 산업적 확장 가능성 조망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제2회 국악의 날’과 국악주간을 맞아 문화산업으로서 국악의 가능성을 조망하는 ‘국악문화산업 초청 특강’을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국악이 지닌 전통예술의 가치뿐 아니라 공연과 음원, 미디어 등 문화콘텐츠 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산업적 관점에서 국악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국악문화산업 개념을 정립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의는 서울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매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현장 창작자와 예술기관장들이 강사로 참여해 국악 콘텐츠의 국내외 유통과 해외 진출 사례, 디지털 기술 융합, 전통예술의 미래 방향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첫날인 6월 8일에는 정혜진 전 서울시무용단 단장이 ‘한국무용은 어떻게 세계와 만나는가’를 주제로 전통예술의 세계화 가능성을 다룬다. ‘단심’과 ‘일무’를 사례로 전통의 확장성과 문화산업적 가능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9일에는 강보람 작가가 ‘전통에 장르적 상상 더하기’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넘나드는 전통예술 콘텐츠 전략을 소개한다.

 10일에는 정재숙 전 문화재청장이 ‘우리 옛것으로 놀아보자 - 新花長舊枝 실전 사례’를 통해 전통예술의 시공간적 확장 가능성을 강연한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만들어진 전통 - 이 시대의 전통, 전승되는가 창조되는가?’를 주제로 전통예술의 계승과 창조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세부 일정과 강의 내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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