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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즈 2026 수상작 발표…‘어 베터 맨’ 대상

기사승인 2026.09.27  15: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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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개 국가·지역 352편 출품…‘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도 3관왕

   

 46개 국가·지역에서 352편이 출품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6’ 수상작과 수상자가 발표됐다.

 국제경쟁부문 대상은 노르웨이 작품 ‘어 베터 맨’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대상과 함께 작가상, 남자연기자상을 받아 3관왕에 올랐다.

 ‘어 베터 맨’은 온라인에서 여성 혐오와 악성 댓글을 일삼던 중년 남성이 신원이 공개된 뒤 여성으로 변장해 숨어 지내면서 변화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 작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도 국제경쟁 미니시리즈 작품상과 K-드라마 작품상, 류승룡의 남자연기자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K-드라마부문 작품상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와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 돌아갔다.

 남자연기자상은 구교환, 여자연기자상은 ‘멋진 신세계’의 임지연이 받았다. OST상은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의 ‘Close to Me’를 부른 라이즈 앤톤이 수상했다.

 국제경쟁부문 연출상은 Apple TV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의 빈스 길리건과 고든 스미스가 받았다. 이 작품은 미니시리즈 작품상에도 선정됐다.

 장편 작품상은 대만의 ‘태양을 보지 않았다면’과 그리스의 ‘더 차일드’, 단막극 작품상은 독일의 ‘디스클로저’, 숏폼 작품상은 스페인의 ‘언필터드’가 차지했다.

 국제경쟁부문 여자연기자상은 체코 단막극 ‘맘’의 엘리자베타 막시모바에게 돌아갔다.

 국제초청부문 아시아스타상에는 한국의 재민과 지수를 비롯해 중국 양양, 일본 진 아카니시, 필리핀 파울로 아벨리노, 태국 레베카 패트리샤 암스트롱, 싱가포르 글래디스 베이 등 6개국 7명이 선정됐다.

 제21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은 10월 8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오후 4시 55분부터 MBC와 서울드라마어워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국 드라마 70주년을 기념한 ‘드라마 페스타’도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반포한강공원과 석촌호수 서호 일대에서 열린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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