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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의원, ‘위례~과천선 정상추진방안’ 국회 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26.09.22  20: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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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 수요·혼잡도·설계 적정성 점검…전문가·주민 등 100여 명 참석

   
 

  박수민 국회의원(국민의힘·서울 강남구을)이 주최한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정상 추진 방안 국회토론회’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예상 교통수요와 혼잡도, 설계와 향후 사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비롯해 철도·교통 분야 전문가, 민간사업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2008년 최초 구상 이후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향후 추가 개발을 고려하면 현재 계획의 적정성을 다시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제는 최진석 철도경제연구소 소장이 맡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추진 경과, 현황 및 문제점’을 주제로 사업 추진 상황과 주요 쟁점을 설명했다.

 최 소장은 위례~과천 구간의 수요와 운행 여건 등을 비교하며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재검토할 필요성과 검토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구정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정부와 학계, 민간 전문가들이 위례~과천선의 수요와 혼잡도, 설계 방향, 향후 추진 절차 등을 논의했다.

 서위연 티랩교통정책연구소 대표는 향후 개발계획에 따른 신규 교통수요 증가 가능성을 언급하며 혼잡도와 첨두율, 수요분석 등을 중심으로 준비 상황을 진단했다.

 민승곤 전 김포골드라인 개통준비단장은 김포골드라인 개통 이후 발생한 혼잡 문제와 개선 과정을 사례로 들며, 설계 단계에서부터 장래 수요와 운영 여건을 충분히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황순욱 대우건설 부장은 혼잡률 산정 방식과 민간사업자의 업무 범위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쟁점에 대해 민간사업자 측 입장을 설명했다.

 신용화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사무관은 위례~과천선의 향후 사업 추진 절차를 설명하고 합리적인 노선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수민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위례~과천선의 이용 수요와 운행 특성, 표정속도와 역사 신설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오늘 제시된 전문가 의견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정점식 원내대표와 조은희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승수·신동욱·윤용근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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