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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국회의원 “3월 말 지중선 착공”

기사승인 2021.03.07  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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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동 가로수길 전신주 사라진다”

   
▲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갑) 사진제공=태영호 의원실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강남갑)은 “강남구청과 한국전력과 협의 끝에 신사동 가로수길의 전선 지중화 사업을 3월 말 착공하게 됐다”라며 “보행 친화적 거리를 조성해 인근 상권의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태 의원은 강남구청과 한국전력 남서울본부 등과 긴밀히 협의, 가로수길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인근 주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염원이었던 이번 사업에는 총 65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보행환경 개선 △하수관 개량 △교통표지만 정비 △야간경관 개선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 화강판석 및 아스팔트 포장도 병행한다. 이와는 별도로 보행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 CCTV 확대와 공공와이파이 설치도 예정됐다.

무엇보다 이번 가로수길 보행환경 개선작업의 핵심은 전선 지중화다. 다만 복잡한 전신주를 지하로 옮기는 작업에는 막대한 예산이 절실했다.

착공이 늦어지자 강남구청 측이 이 지역 국회의원인 태영호 의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태 의원실이 한국전력과 협의 끝에 착공을 3월 넷째 주 초로 앞당기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김정민 기자 eloews@naver.com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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