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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 ‘2025 상주 작곡가 : 손다혜·홍민웅’ 공연

기사승인 2026.03.03  11: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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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0일 해오름극장…궁궐·바리데기 설화 모티브 창작 관현악 무대

   
 

국립국악관현악단이 ‘2025 상주 작곡가’로 선정된 손다혜·홍민웅의 신작을 선보인다.

국립극장 전속단체인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3월 20일 서울 해오름극장에서 관현악시리즈Ⅲ ‘2025 상주 작곡가: 손다혜·홍민웅’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두 작곡가가 지난 1년간 단원들과 긴밀히 협업하며 완성한 신작과 대표작을 함께 발표하는 자리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2016∼2018년 국악관현악 분야 최초로 상주 작곡가 제도를 도입했으며, 창단 30주년을 맞은 2025년 8년 만에 이를 부활시켰다.

손다혜는 한국 궁궐에서 영감을 받은 국악관현악곡 ‘대적(大積)’을 초연한다. 경복궁·창덕궁·덕수궁에 축적된 왕조의 시간을 3악장 구조로 풀어낸 작품이다. 홍민웅은 바리데기 설화를 재해석한 ‘귀로(歸路)’를 선보인다. 버려진 운명을 딛고 성장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다채로운 음향으로 그려낸다.

이와 함께 손다혜의 ‘흐르는 바다처럼’과 홍민웅의 ‘쇄루우(灑淚雨)’도 무대에 오른다. 각각 ‘망부송’ 전설과 견우·직녀 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지휘는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상후가 맡는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이번 신작 2편의 저작물 이용권을 지역 및 민간 단체와 공유해 레퍼토리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공연에 앞서 3월 6일에는 작곡가와 지휘자가 참여하는 관객 대상 ‘청음회’도 열렸다. 예매와 문의는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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