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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4월 25일과 5월 2일, 총 2회에 걸쳐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탐방 프로그램 <못골문화탐방단 2기_궁궐의 우리 나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 못골문화탐방단 1기에 이어 조선의 4대 궁궐인 창덕궁과 창경궁의 주요 수종이 지닌 식물학적 특징을 알아본다. 더불어 옛 문헌을 바탕으로 왕조 시대가 나무에 부여했던 역사적 상징과 의미를 고찰한다.
1차시에는 조선의 가장 오래된 궁궐이자 후기 정궁이었던 창덕궁을 방문하여, 19세기 초에 그려진 ‘동궐도’와 함께 조선 왕조의 마지막을 지켜본 나무들의 이야기를 살펴본다. 이어지는 2차시에는 ‘여인의 궁궐’이라 불리는 창경궁을 거닐며, 인현왕후와 대장금, 사도세자의 비극 등 역사적 사건들과 얽힌 나무들의 숨겨진 사연을 깊이 있게 알아본다. 총 2회의 생생한 현장 탐방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박상진 교수는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산림과학원 연구원 및 문화재청 문화위원을 역임한 식물학자이다. 대한민국 과학문화상과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궁궐의 고목 나무』(2024), 『궁궐의 우리 나무』(2023)가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8일(수)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