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피트니스’ 1회기 진행…자아 탐색·자기표현 통한 정서 회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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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시니어센터(센터장 김미라)는 강남복지재단 ‘2026년 강남형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인 정서지원 프로그램 「마음-피트니스: 함께 설계하는 제2의 인생」의 미술 프로그램 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감이 높은 독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드로잉과 에세이 창작 활동을 지원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삶을 직접 기록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기록가’이자 ‘예술가’로 새로운 경험을 이어가게 된다.
첫 회기에서는 본격적인 그림 작업에 앞서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미술 이론 교육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유명 미술 작가들의 작품 세계와 다양한 표현 기법을 함께 살펴보며 미술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어 미술 재료를 직접 만져보고 탐색하며 자신만의 표현 방식과 감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거울을 보며 자신의 얼굴을 천천히 관찰하는 자아 탐색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얼굴의 특징과 현재 자신의 감정, 삶의 분위기를 돌아보며 앞으로 진행될 자화상 작업의 방향성을 구상했다.
센터는 2회기부터 본격적인 자화상 드로잉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완성된 작품은 센터 로비 전시와 기관 블로그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김미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삶을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