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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강남구청장, 주민대표와 소통 행보 본격화

기사승인 2026.07.14  07: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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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개 주민대표 단체와 릴레이 간담회...17개 주민대표 단체와 릴레이 간담회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주민대표 단체와의 릴레이 간담회를 시작으로 민선 9기 소통 중심의 구정 운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강남구는 지난 13일 구청 큰회의실에서 '현장에서 듣고, 정책으로 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첫 주민대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출범 직후 구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주민자치, 안전, 환경, 아동·청소년, 여성, 통장 등 17개 주민대표 단체 20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분야별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한다.

 특히 단체별 활동 특성을 고려해 소규모 대화 방식으로 운영하며, 일방적인 업무보고보다는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는 데 중점을 뒀다.

 13일 열린 1차 간담회에는 강남구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 강남구 자율방범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열린 2차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와 함께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동별 주요 현안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강남구는 오는 15일 녹색어머니연합회, 유치원연합회, 아동위원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등과 3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어 16일에는 자율방재단과 자연보호서울시강남구협의회, 환경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는 4차 간담회를 진행하고, 통장협의회장연합회와의 5차 간담회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이번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주민대표들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구정 운영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민선 9기 강남구는 무엇보다 구민과의 소통에서 출발한다"며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에 정책으로 답하겠다는 것은 주민 의견을 구정 운영의 중심에 두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강남 대전환!!'이라는 약속을 실천해 더욱 살기 좋은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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