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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건축영화제, 상영작 14편 공개…개막작은 ‘프로세스: 진화하는 공공건축, 구마모토’

기사승인 2026.08.05  17: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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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국 작품 상영…9월 5일 개막, 공공건축·도시·공간 주제 다채롭게 조명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8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오는 9월 5일 개막을 앞두고 개막작을 포함한 전체 상영작 14편을 공개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12개국 1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프로세스: 진화하는 공공건축, 구마모토’는 일본 ‘구마모토 아트폴리스(KAP)’ 프로젝트의 38년 여정을 따라가며 공공건축이 도시의 정체성과 공간 환경에 미친 변화를 조명한 작품으로, 서울국제건축영화제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상영작에는 케빈 시유안 감독의 신작 ‘썸머 아일랜드’와 정다운 감독의 ‘더 스튜디오: 바퀴 위 공간에서, 땅 위의 공간으로’도 포함됐다.

영화제는 올해 슬로건인 ‘101’을 바탕으로 건축의 기초와 출발점에 주목하며 공공건축과 도시, 공간, 건축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작품들을 선보인다. 건축을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닌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는 문화적 매개로 조명해 관객들이 건축의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제18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9월 5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오프라인 상영은 9월 5~6일 이화여자대학교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상영은 9월 6일부터 20일까지 네이버TV를 통해 이어진다. 이와 함께 호스트 아키텍트 포럼과 게스트 토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상영작과 영화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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