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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추석 연휴 국립중앙박물관서 전통공연

기사승인 2026.09.17  10: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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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26·27일 무료 공연…김준수·두번째달 등 6개 팀 출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추석 연휴 기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디 아트스팟 시리즈(The ART SPOT Series) 국립중앙박물관 편’을 개최한다.

 ‘디 아트스팟 시리즈’는 박물관과 공원, 유적지 등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전통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올해는 9월 국립중앙박물관을 시작으로 10월 ‘2026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연계한 자라섬 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여수 편으로 이어진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국립중앙박물관과 2018년부터 공동주관으로 매년 추석 명절에 전통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공연은 9월 24일과 26일, 27일 사흘간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진행된다. 추석 당일인 25일은 박물관 휴관으로 공연이 없으며, 공연은 매일 오후 1시와 3시 두 차례 열린다.

 이번 무대에는 국악관현악단 결, 사물광대, 소리ON, 연희컴퍼니 유희, 연희퍼포머그룹 처랏, 소리꾼 김준수와 두번째달 등 6개 팀이 출연한다.

 첫날인 24일에는 ‘국악관현악단 결’이 민요와 사물놀이를 관현악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사물광대’가 길놀이부터 판굿까지 사물놀이의 다양한 모습을 펼친다.

 26일에는 국악 실내악팀 ‘소리ON’이 태평소를 개량한 장새납 연주와 서양 클래식 악기·전통악기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마련한다. ‘연희컴퍼니 유희’는 구음 사물놀이 등 창작연희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연희퍼포머그룹 처랏’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연희 무대를 꾸민다. 이어 소리꾼 김준수와 에스닉 퓨전밴드 두번째달이 판소리와 월드뮤직을 결합한 공연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배려 관람석도 운영한다.

 재단은 국악관현악과 연희, 판소리, 월드뮤직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전통음악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6 디 아트스팟 시리즈’의 자세한 일정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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