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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손목닥터9988’ 연계 걷기 챌린지 운영

기사승인 2026.09.17  10: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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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2월 명소·축제·골목상권 연계 5개 프로그램…4,500명에 총 900만 포인트 지급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9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시 스마트 건강관리 플랫폼 ‘손목닥터9988’ 앱과 연계한 걷기 챌린지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손목닥터9988 자치구 커뮤니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남구는 지역 명소와 축제, 전통시장 등을 걷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구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강남구의 ‘손목닥터9988’ 가입자는 13만1,438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상위 수준이다.

 9월부터 12월까지는 매달 다른 주제의 챌린지가 진행된다.

 9월에는 선정릉 방문 및 만보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해 1,000명에게 각각 2,000포인트를 지급한다.

 10월에는 ‘2026 강남페스티벌’ 방문 및 만보 인증에 500명, 양재천 5㎞ 걷기 챌린지에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11월에는 매봉산·대모산·구룡산을 걷는 ‘3대 명산 트레킹 챌린지’를 1,000명 대상으로 진행하고, 12월에는 영동·개포·도곡 등 전통시장 방문 및 만보 인증 프로그램을 1,000명 규모로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2,000포인트가 지급되며, 총 4,500명에게 900만 포인트가 제공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손목닥터9988’ 앱에서 서울페이 머니로 전환할 수 있으며, 강남구 내 병원과 약국, 전통시장, 편의점 등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손목닥터9988’ 앱의 ‘커뮤니티’ 메뉴에서 ‘강남구’를 검색해 가입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강남구민뿐 아니라 관내 직장인과 학생도 스마트폰 GPS 위치 인증을 통해 활동지역을 설정하면 참여할 수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는 지역 명소와 대표 축제를 연계해 구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끌어내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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