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8일부터 242번 19대→20대로 증차…2413번 출퇴근 배차 1~2분 단축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화 의원(국민의힘·강남3)이 개포동 주민들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와 협의한 결과, 242번 시내버스 증차와 2413번 버스의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강화가 시행됐다.
이인화 의원은 개포동 주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 민원을 바탕으로 서울시 교통실에 증차와 배차간격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이에 따라 9월 28일부터 두 노선의 운행계획이 조정됐다고 밝혔다.
중랑공영차고지와 개포동을 오가는 242번 버스는 기존 19대에서 20대로 1대 증차됐다.
이에 따라 배차간격도 기존 10~17분에서 9~17분으로 단축돼 출퇴근 시간대를 비롯한 주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수동과 개포동을 연결하는 2413번 버스도 출퇴근 시간대 운행이 강화됐다.
출근 시간대인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와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행 일정을 조정해 해당 시간대 배차간격을 기존보다 1~2분 줄였다.
이번 조정은 최근 개포동의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 입주 등으로 인구와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버스 혼잡과 긴 배차간격에 대한 주민 불편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 의원은 지난 9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도 개포동의 대중교통 여건을 지적하며 시내버스 증차와 배차간격 개선, 노선 조정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서울시에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 교통실이 개포동의 교통 여건과 이용 수요를 검토해 242번 증차와 2413번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 방안을 확정했다.
이인화 의원은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작은 변화가 실제 생활에서는 큰 편의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개포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 교통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고, 이번 증차와 집중배차로 주민들의 출퇴근길이 조금이나마 편리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선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울시와 함께 현실적인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개포동을 비롯한 강남지역의 교통수요와 이용 실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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