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문고 학생 대상 6회 진행…도자기 만들며 감정 표현·정서 안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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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이 서울도서관 주관 ‘2026년 공공-장애인도서관 협력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풍문고등학교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자기로 담아내는 마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과 장애인 관련 기관이 협력해 맞춤형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4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사기법과 핸드빌딩, 물레성형 등 다양한 도예 기법을 활용한다.
학생들은 열전사 머그컵과 색소지 테라조 접시, 사계절 나눔 접시, 제주 돌담 화분, 크리스마스트리 조명 등 실용적인 작품을 직접 만들 예정이다.
못골도서관은 흙을 만지고 형태를 빚는 과정을 통해 오감 발달과 정서 안정을 돕고, 학생들이 서로 교감하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은 황공방도자연구소 소속 경규빈·한예별 강사가 맡는다. 두 강사는 서울서초여성지원센터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에서 도예 및 진로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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