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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정신건강의 날 맞아 영화 상영·인식개선 캠페인

기사승인 2026.10.02  10: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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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코엑스서 다큐 ‘어떻게 해야 했을까?’ 상영…한티·선정릉·압구정로데오역서 캠페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영화 상영회와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표 행사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메가박스 코엑스점 5관에서 열리는 다큐멘터리 ‘어떻게 해야 했을까?’ 무료 상영회다.

 이 작품은 조현병을 앓게 된 누나와 이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던 가족들의 20년을 남동생 후지노 토모아키 감독이 기록한 실화 다큐멘터리다.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겪는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을 돌아보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 상영 후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도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강남구민과 관내 직장인 등 약 150명이며,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생활권을 찾아가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도 10월 중 열린다. 7일 한티역, 13일 선정릉역, 15일 압구정로데오역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선별검사와 반려돌 만들기, 정신건강 정보 제공, 정신건강복지센터 SNS 홍보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10월 한 달 동안 관내 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관련 정보와 상담·지원 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정신건강의 날을 계기로 구민들이 일상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누구나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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