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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돕기 위한 ‘조직문화 더하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과 근로자 역량 강화(HRD)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새일여성인턴 및 기업환경개선 사업 등 새일센터의 다양한 정책 사업을 연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 맞춤형 컨설팅으로 ‘가족친화경영’ 및 ‘인사·노무 체계’ 확립
프로젝트의 핵심인 ‘기업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조직문화와 가족친화경영 현황을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계적인 인사·노무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관련 제도 설계를 지원해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성평등가족부가 부여하는 ‘가족친화인증’ 획득을 위한 전략을 함께 제공한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정부·지자체 사업 가점, 세무조사 유예, 금융·수출 지원 우대 등 2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 연계 ‘HRD 프로그램’ 강화… 조직 내 소통·갈등 관리 해법 제시
컨설팅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HRD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HRD 프로그램은 △‘팀워크’ △‘자기관리’ △‘경력개발’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며 워크숍과 교육, 그룹코칭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셀프리더십, 갈등 관리,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해 조직 내 세대·직급 간 갈등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청년 근로자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 인재들이 구체적인 커리어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력 유출 방지와 조직 내 핵심 인재 양성을 적극 돕는다.
4년간 180여 개 기업 참여… 성평등가족부·서울특별시 지원으로 전액 무료
서울광역새일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180여 개 기업의 조직문화 변화를 이끌어왔으며, 올해는 총 50개 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성평등가족부와 서울특별시가 예산을 전액 지원해 참여 기업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서울광역새일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광역새일센터 서민순 센터장은 “조직 내 소통 문제나 갈등 관리, 이직률 증가는 많은 기업이 공통적으로 겪는 조직관리 과제”라며 “전문적인 컨설팅과 내실 있는 HRD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우수한 인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