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다 투표소 안전관리·선거안내 지원
![]() |
||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기간 동안 서울 강남구 역삼1동 사전투표소에 인공지능(AI) 선거홍보로봇 ‘로보트(RoVOTE)’를 투입한다.
역삼1동 사전투표소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전투표자가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AI 로봇 도입은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현장의 안전관리와 선거 안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로보트’는 단순 홍보 기능을 넘어 ▲카메라를 활용한 실시간 안전관리 ▲선거 안내 방송 ▲유권자 대상 선거정보 제공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남구선관위는 기업 밀집지역인 역삼1동 사전투표소의 경우 전국 최다 수준의 사전투표자가 방문해 인파 관리의 중요성이 큰 만큼, AI 기술을 활용해 보다 체계적인 현장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그동안 현장 안전관리를 대부분 인력에 의존해 왔지만 올해는 첨단 AI 로봇을 활용해 효율적인 인력 배치와 현장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유권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환경에서 투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봇은 사전투표 종료 이후에도 선거시설물 훼손 여부를 확인하는 순찰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로봇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유권자들이 ‘내 투표소 찾기’ 등 선거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선거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구선관위는 이번 AI 로봇 운영이 선거 현장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선거 서비스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