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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 본격화…6월 19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기사승인 2026.06.02  10: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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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바이오·핀테크 등 8개 기업 선발…투자·사업화·글로벌 진출 전방위 지원

   
 

 강남구가 미래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에 나선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미래산업 기반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산업 기반 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남구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더인벤션랩이 공동 추진하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부터 투자유치, 대·중견기업 협업,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에 걸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분야는 ▲AI·빅데이터 ▲헬스케어·바이오 ▲금융·핀테크 ▲클라우드·AX ▲로봇·모빌리티 ▲ICT 융복합 등 총 6개 분야다.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8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장·지사·연구소 가운데 하나 이상이 강남구에 소재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우선 기업별 1대1 진단을 통해 성장 단계와 사업 모델을 분석하고, 핵심성과지표(KPI) 설정과 맞춤형 육성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단순 교육이 아닌 기업별 상황에 맞춘 실질적 성장 전략을 함께 설계하는 방식이다.

 특히 금융, 건설, 물류, 식품, 뷰티 등 다양한 산업군의 대·중견기업과 연계한 기술검증(PoC) 협업 기회가 제공된다. 스타트업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사업성을 입증할 수 있으며, 후속 계약과 판로 확대 가능성도 모색할 수 있다.

 투자유치 지원도 강화된다. 기업별 맞춤형 IR 컨설팅과 투자자 1대1 상담 기회가 제공되며, 더인벤션랩의 직·간접 투자 검토와 정책금융기관 보증·융자 연계도 지원한다. 우수기업에는 별도의 사업화 지원금을 차등 지급해 성장 자금 확보를 돕는다.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외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매칭과 해외 투자자·협력사 연계를 통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기술력은 갖추고 있지만 투자와 판로 개척,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들이 대·중견기업 협업과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등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강남이 미래산업 혁신기업이 모이고 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창업 생태계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더인벤션랩 홈페이지 및 공식 모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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