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서 맞춤 도서 선정부터 시니어 딜리버리까지… 세대 잇는 독서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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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역삼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맞춤형 독서 지원 프로그램 ‘2026 시니어 북 딜리버리: 띵동 BOOK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띵동 BOOK’은 강남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상생형 독서복지 사업이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관내 임산부와 4~7세 자녀를 둔 가정 8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사서가 각 가정의 관심사와 독서 수준에 맞는 도서 5권을 선정하면, 강남시니어클럽 소속 시니어 딜리버리가 전용 책가방에 담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책가방에는 추천 도서와 함께 독후활동지, 사서의 편지, 회신용 편지지가 포함돼 양육자와 사서 간 정서적 소통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도서 대출 서비스를 넘어 가정 중심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역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니어 세대에게는 지속 가능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양육 가정에는 보다 편리한 독서 환경을 지원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독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역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2-508-1139)로도 문의 가능하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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