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식·특별전시·문화공연 풍성…'20년의 발자취, 책과 함께할 미래'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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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최유진)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특별전시,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책과 함께할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개관 20주년 기념식은 오는 6월 26일 오전 10시 30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행사는 최유진 관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기영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 이진우 한국도서관협회 회장 등 도서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개관 2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내외 도서관 관계자와 작가, 도서관 이용자들의 축하 영상이 상영되며,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된다. 이어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의 어린이 뮤지컬 공연과 개관 20주년 기념 슬로건을 활용한 VR 드로잉 퍼포먼스가 펼쳐져 행사에 풍성함을 더한다.
개관 20주년 특별전시 '북적북적(BOOK的 BOOK積) 20년: 우리가 자란 시간, 우리가 그릴 미래'는 6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걸어온 20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책과 함께하는 미래를 상상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지난 20년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사랑받은 인기도서를 비롯해 도서관이 자체 개발한 다국어 동화 콘텐츠와 AR 책카드 등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AI를 활용한 이야기 체험과 미래의 내 모습을 만나보는 체험 프로그램 등 디지털 기술과 독서를 접목한 미래형 체험 공간도 마련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개관 기념일인 6월 28일 오후 2시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문화공연이 열리며, 이날 도서관을 찾는 이용객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 쿠키를 증정하는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최유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