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단 1호 결재…'강남 대전환 7대 프로젝트+1'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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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강남구청장이 7월 1일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9기 강남구청장 취임식에서 "강남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향후 4년간 구정 운영의 비전과 핵심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강남이 성장동력의 둔화와 각종 외부 규제, 역차별 심화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이끌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청장이 직접 선두에 서서 강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며 "강남의 미래를 위한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취임 첫날 1호 결재로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단' 구성을 승인한 사실을 소개하며, 자신이 직접 추진단장을 맡아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강남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인 '강남 대전환 7대 프로젝트+1'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 ▲장기보유 주택의 조세 부담 완화 ▲막힘없는 교통체계 구축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교육·환경도시 조성 ▲세텍 부지 활용과 역세권 개발 ▲로봇·AI 등 미래 신산업 육성 ▲평생 복지체계 구축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이다.
김 구청장은 "형식주의와 관료주의를 과감히 타파하고 앞으로 4년 내내 구민을 섬기는 행정을 강력히 실천하겠다"며 "현장 중심, 실행 중심의 구정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만들겠다"며 "강남 대전환의 첫걸음을 구민 여러분과 함께 당차게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