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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대치4동, 중장년 1인가구 자조모임 운영…정서 돌봄·식생활 지원 확대

기사승인 2026.07.03  10: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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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그래피 체험으로 사회적 관계 회복 돕고 '건강밥상 & 관계ON' 사업도 추진

   

강남구 대치4동은 취약계층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자조모임과 식생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 '마음을 쓰고 꽃을 피우다'는 강남형 1인가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1인가구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 간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남구 '소소한학교' 지식재능기부 프로그램 강사인 이건화 캘리그라퍼가 참여했다. 참가자 10명은 긍정의 문구를 직접 쓰고 액자와 감사 봉투를 만들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치4동은 참가자들의 호응에 따라 올해 하반기 2차 자조모임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주 반찬 쿠폰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건강밥상 & 관계ON' 사업도 추진해 취약계층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고립 해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승권 대치4동장은 "중장년 1인가구에는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문화 체험과 안부 확인 사업을 연계해 주민들의 일상을 살피는 지역 돌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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