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5·19일 역삼다함께키움센터와 연계…사슴벌레·수서곤충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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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역삼도서관이 무더운 여름철 에너지 절감을 독려하는 ‘도서관은 쿨하다: 끄고 도서관으로!(Off & Library)’ 캠페인의 하나로 곤충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삼도서관은 오는 8월 5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역삼다함께키움센터와 연계한 ‘키움 프로젝트 #5. 우리 곁의 곤충 친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돌봄 아동들에게 교실 밖에서 생생한 생태교육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태교육 전문가인 라바인섹트컴퍼니 이준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곤충의 생태적 특징과 자연환경 속 역할을 설명한다. 아동들이 곤충을 단순한 관찰 대상이 아닌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태계의 구성원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8월 5일 열리는 1회차 프로그램은 ‘넓적사슴벌레의 생애 주기와 곤충 집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참여 아동들은 넓적사슴벌레의 성장 과정과 서식환경을 배우고, 곤충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해 직접 서식지를 설계하고 만드는 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생명을 돌보는 책임감과 세심한 관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8월 19일 2회차에서는 ‘물속에서 살아가는 곤충, 수서곤충’을 주제로 물자라와 물방개, 게아재비 등의 생태적 특성과 환경 적응 방식을 살펴본다.
종이 낚싯대를 활용한 수서곤충 채집 체험도 진행한다. 참여 아동들은 수중 생태계의 먹이사슬과 생물 간 관계를 직접 관찰하며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생태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학 중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에 지역 아동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태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서관은 참여형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성취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독서에 대한 흥미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역삼다함께키움센터 이용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기관 연계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립역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역삼다함께키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